월드스타 드립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한류가 먹힌다는, 새로운 레파토리를 만들고 싶었던 언론들의 염원과 강박이 월드스타 Rain으로 왜곡되었다.
2006년, 아시아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기반으로 아시아가수 최초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월드스타'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나, 실제로 아시아를 제외한 그의 세계적인 명성은 월드스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미국에서 콘서트는 했지만 정식 가수 활동은 없었으며, 가수로서의 인지도는 없다고 해도 좋을 듯. 오히려 할리우드의 영화 'Ninja assassin'이 전세계에 개봉, 미국 박스오피스 3위까지 기록하여 배우로서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확실히 탑스타.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 피날레에 초대되어 노래를 하게 되어 비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전세계에 생중계 되었다. 다만 당시 중화권 가수로 착각할 수 있다는 논란도 있었다. 일본에서는 한국가수 최초로 도쿄돔에서 공연하여 4만 3천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후 2010년에는 아시안 게임 피날레에 단독으로 한국 대표로 10여분 동안 공연을 하였다.
타임지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뽑혔으나, 사실 '타임'은 홍보를 위한 투표임을 투표 사이트에 명시했다. 그 후에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의 예비 후보 200명에 5년 넘게 선정되고 있다. 처음 100인에 든 이유는 "아시아 유력 인사들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후 2011년에 타임지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아시아 최초로 2번으로 선정되며 월드스타의 입지를 다진다. 두번째 100인에 든 이유는 MTV MOVIE AWARDS에서 수상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반면 싸이는 2013년 후보에는 들었지만 탈락했다. 선정 덕분에 스티븐 콜베어에게 지속적으로 (우스개성) 디스를 당한다.
월드스타란 타이틀을 처음 얻게 된 계기는 연예계 입문을 시켜준 스승이자 전 매니저였던 박진영의 전략이었다란 평을 받는다. 박진영은 이후 다른 가수, 그리고 본인을 포장할 때도 인맥, 혹은 유명한 걸로 유명해지기(famous for being famous) 전략을 지속했다.[1] 그러나 이 사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들통난 2009년 이후로는 방송마다 월드스타라고 부르지 말아달라고 인터뷰하는 등 뒤늦게 조심하는 행보를 보인다. 2006년의 박진영의 인터뷰에 의하면 미국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박진영과 아시아권에서 활동하고 싶은 비의 갈등이 극도로 달했다고 한다.
가수로서는 싸이, 방탄소년단, 배우로서는 이병헌에 못 미치는 확실한 콩라인. 특히 가수쪽에서는 싸이가 2012년 한 해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강남스타일로 대히트하여 정말 월드스타가 되고, 이후 방탄소년단이 장기적으로 서양 쪽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이 이후로 정지훈은 꾸준히 비아냥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게다가 주.조연을 오고가면서 헐리우드 영화에 줄곧 캐스팅되고 있는 이병헌의 등장으로, 월드 스타 배우라는 타이틀도 거의 사라진지 오래다. 거기다가 원더걸스처럼 추후에도 우수한 성과를 낸다면 모를까 본인이 최근들어서는 가수로써랑 배우로써의 양쪽 커리어를 모두 박살내고 있으니 더한 비웃음거리만 되는것. 그러나 동양인에게 높은 미국 문화의 벽을 생각해 봤을 때,[2] 단발이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상업영화에서 주연을 따냈다는 성과를 싸그리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양면적인 예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한 당시, 비와 박지성이 참여한 청소년 돕기 자선풋살경기에 초청받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정지훈을 아냐고 질문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우린 비를 잘 모른다. 한국인이라면 미스터 우[3]는 잘 안다. 그와 함께 반포마리나로 가겠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중 몇몇, 특히 조니 에반스는 비를 알아보고 반갑게 대화를 나누었다.
아시아의 톱스타는 맞으나 월드스타라는 소속사와 언론의 합작 무리수가 결국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월드투어 소송 거액 배상금 논란
월드투어 공연이 취소된 미국 하와이와 LA에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리게 된 사건을 말한다.
2007년 6월 15일 하와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비의 월드투어 공연이 취소되었고 하와이 공연사 클릭 엔터테인먼트는 한국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하였다.
그러나 2009년 3월 클릭측은 다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법원에 비와 JYP, 스타엠, 레볼루션 등에 대한 거액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는데 이번에는 배심원이 책정한 손해액이 징벌적 배상금을 포함 808만 6000달러(약 112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배상액 판결이 나게 된다.
당시 엄청난 배상금 규모로 인해 가압류까지 거론하며 비가 금전적 부담을 엄청나게 지게 될 것이라는 루머와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위의 금액은 비 혼자가 아니라 JYP, 스타엠, 레볼루션(판권사) 모두에게 각각 내려진 배상액의 합계액이었고 실제 비에게 배당된 배상액은 JYP와 함께 배상하도록 된 322만 150달러(약 44억원)이었다. 비의 실제 손배판결액.
비와 JYP는 위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였다가 클릭측과 전격 합의하였는데 합의 결과는 비밀에 부쳐졌다. 그러나 추후 클릭의 대표가 합의금 횡령 혐의로 고소되면서 합의금의 내역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300만 달러로 합의하였고 클릭측은 변호사비를 공제하고 18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금.
비와 JYP가 클릭측과 전격적으로 합의를 하게 된 이유는 항소해서 이길 가능성이 없어서라기보다 한국과는 급이 다른 살인적인 미국 현지의 변호사비 지출로 인해 소송기간이 늘어날수록 변호사 비용이 배상금에 육박할 수준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비 15억.
이 외 LA에서도 거액의 소송이 제기되었으나 미국 현지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원래 비의 월드투어는 스타엠이 JYP에 비의 임대료 100억을 지급하고 비를 빌려(?)와 35회의 공연을 하기로 계약이 된 것이었고 공연 진행과 관련한 모든 사항은 스타엠이 기획, 책임지는 계약이었다. 비는 공연장에서 35회의 공연을 하는 의무만 있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비와JYP의 입장에서는 하와이와 LA 등에서 벌어진 공연 취소 사태는 스타앰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었고 그러한 이유로 비와 JYP는 이 하와이 소송의 합의와 관련하여 이후 2011년 스타엠에게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게 된다. 스타엠 상대 47억 소송.
한편 사건 초기에 국내 인터넷에서는 비가 배상하느라 쫄딱 망하게 될 것처럼 잘못 알려졌기에, 월드스타 드립에 빗대 월드거지(...)라는 조롱이 횡행하기도 했다.
제이튠 주식 매도 사건 무혐의 처리
소속사였던 제이튠 엔터테이먼트의 주식을 매매했다가 사기꾼으로 몰렸다.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비가 세운 회사가 아닌 데다가 세이텍을 인수해서 이름만 바꾼 것이고 엠블랙 등이 속한 제이튠 캠프 등과는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회사라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여기에 비는 계약금으로 150억을 받았고 이 중 42억을 주식으로 받았기에 전혀 손실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식이 최고가를 찌를 시점부터 슬슬 주식을 팔아 계약금 150억 이외에 3년간 80억 이상[4]의 비용을 챙겼다는 것이다.
얼핏 보기엔 '잘 알아보지 못하고 산 놈이 잘못이다'란 논리가 적용되는 것 같지만 일의 흐름 자체가 유명인과 유사브랜드를 사용한 주식사기의 흔한 형태라 논란이 되었다.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의 M&A 전문가의 작품으로 배용준의 우회상장을 도왔던 아시아구조조정 조합이 자본잠식 상태의 제이튠을 인수한 후 비와 200억의 계약금으로 전속계약을 맺겠다는 가계약서를 이용하여 조건으로 스타엠 등 10여 명의 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았다. 이후 정지훈은 50억에 세이튠의 주식을 구입함으로써 아시아구조조정 조합에 이어 두 번째 주주가 된다(이 당시 아시아 구조조정 조합의 주식 비중은 50% 정도며 정지훈은 이들에 비해 약 4분의 1 정도인 12% 정도의 주식을 소유하게 된다.). 주식 구매 후 연예 계약서에 전속 계약금 150억(가계약에 비해 왜 더 적은 금액으로 계약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을 하면서 사명을 "제이튠 엔터"로 변경한다.
이후 회사의 재무부분은 아시아구조조정 조합이 담당하고 연예 기획은 정지훈의 예전 매니저가 담당하지만 불합리한 운영으로 적자가 누적된다(일단은 7:3의 회사에 불리한 수익배분도 문제였지만 10명 안팎의 적은 직원을 가진 회사가 2명의 사장을 두고 각 사장의 연봉이 5억씩 받아가는 이해할 수 없는 기업 운영은 만성 적자를 가져온다.). 제이튠 엔터는 코스닥에서 증자 등을 통해 분기 적자를 메꿀 뿐만 아니라 초반 자본잠식 상태였던 회사에서 100억 가까운 현금을 보유한 회사로 변모하게 된다. "제이튠 엔터"로 사명 변경할 시점에 근거 없이 오른 후 회복되지 않은 주가와 증자 등을 통해 상대적 피해를 받은 개미 투자자들에게 의해 "비"로 대표되는 "제이튠 엔터"는 주식사기의 의심을 받고 있다.
정지훈 본인은 주식의 가격이 떨어질 때 주식을 판매해 20억 이상의 손해를 보았았다고는 하지만 "비"의 이름을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도덕적 책임이 있을 것이다[5]. 또, 앞에서 언급했듯이 총합적으로 정지훈은 금전적으로 이득을 보았지 손해를 본 부분은 전무하다. 실제로 세이튠을 인수해 비의 이름을 이용해 투자금을 모은 후 고가에 판매한 아시아구조정조합의 핵심 인물들은 주식 먹튀 논란이 일던 2010년 다시 제이튠 엔터의 주식을 구입해 박진영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며 2배 이상의 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록펠러 시절에도 자주 사용하던 왕도적인 사기법오오 100년 전 수법이 지금도 먹히는 현실이란 점과 비나 제이튠 모두 기초 자금 없이 세이튠을 인수해 비의 이름을 이용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후 주식을 매각한 형태였다.
그러나 법의 틈을 교묘하게 들어간 듯한 상황이 대중들에게도 좋게 보이지 않았었다.
일단 몇몇 법적 쟁점에서 투자자들의 주장은 첫째로 '그가 주식을 판 것을 바로 주주들이 알 수 있게 공시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는데, 법에서는 지분 5%이상을 가진 투자자가 1% 이상 지분의 변동이 있을 때 공시하여야 한다는 부분만이 있었고, 그는 이전까지는 계속 조금씩만 매도를 하다가 4.72%라는 절묘한 비율의 지분이 남게 되었을때 갑자기 한꺼번에 전량 매도하는 바람에 법적으로 공시의무가 없어 불법이 아니었다.[6]
둘째로 그가 결국 금전적 이득만 취했다는 부분 때문에 비의 배임죄에 대한 의심과 주장이 있었으나 비가 대주주였을때도 대표이사가 아니었다는 점과 주주로서 주식을 매도할때 약 20억에 가까운 손해를 보았던 점 때문에 그가 소속가수로써 주식으로 인한 손해보다 더 큰 계약금을 이전에 받았던 것과 별개로 법적으로 배임죄에 해당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회사 주주로서의 정지훈과 회사 소속 가수로서의 비는 법적으로 구별되기 때문이다. 물론 그가 모든 지분을 다 팔기 전에 회사가 유상증자를 했던 점이나 당시 대표이사가 JYP시절에도 비의 매니저를 했던 사람이란 점이 도의적으로 걸리는 부분이지만 법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는 부분이었다.
간단히 말해 법적으로는 4.72%의 지분 매각, 대표이사가 아닌 점, 증권매매로는 손해를 본 점 등 모든 관점에서 아슬아슬하게라도 법의 테두리에 전혀 걸리지 않으면서도 이익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전부 챙겼다는 점에서 사실상 편법을 이용한 재산 축적이 아니냐는 도의적 비난이 일게 한 것이다.
2010년 검찰에서 횡령 혐의를 포착했다는 기사가 떴고# 제이튠 측에서는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경 대응을 할 것이라는 주장을 시작했다.
사기꾼 논란이 과열된 후 스스로의 개런티를 깎고 제이튠을 재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였으나 개미들의 평가는 싸늘한 편이었다. 이미 손해를 본 사람들이 발생한 뒤인데다, 개런티를 깎았다고 해도 본인이 주식을 이용해 번 돈만큼 깎은게 아니기 때문. 참고로 그 후 제이튠은 공정거래위원회도 놀랐다는 특이한 방식으로 JYP에게 인수된다. 우회상장 문서 참조.
제이튠 사건에 대해서 비의 처신은 세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1) 비가 뒤에서는 이익을 챙겼을 것이라는 설(즉, 작전세력과 한 패라는), 2) 비는 작전세력에 단지 이용된 것일 뿐이라는 설, 3) 특별한 작전세력은 없고 그냥 결과가 안 좋았다는 것 뿐이라는 설이 그것이다. 그러나 무엇이 진실이든 간에 현재까지 법적으로 비는 무고하며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유명인으로서의 최소한의 도의적 책임은 유효하다는 것이다.
의류 브랜드 사기 논란 무혐의처리
자신이 직접 투자한 의류 브랜드인 식스투파이브(6to5)가 폐업했다고 한다. '연매출 100억을 예상한다'라며 홍보하고 신생 브랜드임에도 백화점의 입점에 성공하는 등 적절한 행보를 걸었으나 브랜드 창립 후 2년도 안 되어 폐업했다.
업계 쪽 사람들 인터뷰에 따르면 신생 브랜드가 백화점에 들어선 것도 이례적이였지만 2년도 안 되어 내려간 것도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비는 "이름만 앞세운 기존의 스타마케팅에서 벗어나 자본 투입은 물론 직접 디자이너로 참여한다", "감각적인 의류와 디자인 소품을 선보인다"며 홍보하였고 본인도 즐겨 입는다는 말을 하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기업들에서 라이센스 문의가 쏟아진다"고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문제는 비의 말과 달리 이 브랜드는 해외 판매실적이 없다. 게다가 자본금 '29억 중 20억을 가져갔다'(이 중 9억 4500만원은 비가 투자한 금액이다.)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폭주했고 위의 주식 관련 문제도 거론되어 그간 쌓아놓은 신뢰와 이미지가 모두 무너지게 생겼다.직접 홍보한 회사가 망했고 모두 다 손해보는가운데 혼자서 투자대비 2배 수익을 올렸는데 무혐의......
2010년 7월, 투자자들의 고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PD수첩이 지금 이에 대한 취재를 하였다.# 고소를 한 사람은 결국 아시아 구조 조정 조합의 핵심 5인 중의 하나였던 걸로 알려졌으며 닌자 어쌔신 방영 직전 제이튠 엔터의 주식을 전량 매각했던 아시아 구조 조정 조합 멤버들은 이 소송 후 제이튠 엔터의 주식을 구매하기 시작한다.
소송 결과 제이튠 엔터의 사장이 회사 돈으로 자사 주식을 본인 이름으로 구매한 사실이 포착되어 횡령으로 고소되었으나 무혐의 처리되었다.
이 브랜드는 2009년에 사라지며 의류 재고와 식스투파이브의 독점적 모델 사용권은 MCM에게 팔린다. 이런 재고의류가 나중에 무게에 따라 헝겊값보다 싸게 팔리는 것을 고려하면 MCM이 지불한 금액은 거의 비를 모델로 사용하는 값에 해당될 텐데 이례적으로 비싼 값에 매입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
열애설과 연예병사 특혜 논란 7일 근신
2013년 1월, 디스패치 파파라치들에 의해 김태희와 만난 장면이 인터넷상에 유포되었고 김태희 측이 유포 다음날 교제를 정식 인정하면서 2013년, 그 해 최초의 연예인 커플이 되었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흔한 연예인 커플의스캔들 정도로 끝났겠으나 이 와중에 비의 복장이 규율위반임이 네티즌들에게 드러났다. 사진에서 비는 바깥에서 전투모를 벗은 상태였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사실이 묻힐 정도로 더 거대한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었으니..."현역이 이렇게 자주 외출을 할 수 있는가"와 "외출 복귀 시간을 제대로 지켰는가"[8]에 대한 논란이 제기, 이는 기존에도 꾸준히 제기되었던 연예병사의 출, 외박 제도 개선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었고 국방부 홈페이지는 마비 상태에 이른다. 연예병사가 아니라 연애병사다 연정훈을 이어가는 국민의 적 등록
평소 비를 고깝게 보아온 안티+김태희를 여신으로 추앙하던 수많은 남성팬의 질투심+군생활 날로 먹는 어처구니 없는 출, 외박 규정 논란이 합쳐지면서 비의 안티는 기하급수적으로 더 늘었다. 결국 이 사건으로 국방부는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연예사병의 관리와 휴가, 외출에 제제를 가하겠다고 한 상태. 정지훈 고문관 확정 영창은 아니지만 결국 군 징계의원회에 회부되어 7일 근신 처분을 받았다. 엄청난 솜방망이 징계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해병대를 입대하고 군악병에 배치됐지만 해병대사령관에게 편지를 보내 해병대 내에서도 빡세다는 수색대를 자원하고 제대마저 훈련 때문에 1달이나 미뤄버린 오종혁과 비교되며 더 까이게 되었고 여기에 1살 위였고 연예사병 특대를 거절하고 일반병으로 복무하게 되었던 가수 김태우[9]나 동갑내기이자 해병대 일반병 출신인 현빈과도 비교대상으로 오르는 등 특히 일반병 및 예비군 출신들로부터 대차게 까이고 있다.
이에 정지훈은 싸늘해진 시선을 의식한 듯 남은 7개월간은 일반병사로 전방에서 복무하고 싶다고 밝히며 보직변경 신청서를 냈다고 기사가 떴는데 국방부는 "신청서를 받은 적이 없으며 신청한다고 해도 단순히 본인이 원한다는 이유로 보직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비의 입장에선 괜히 언플만 한 꼴이 되었다. 애초에 보직변경은 복무 부적응 등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이뤄지는 일이고 본인이 욕 먹기 싫다는 이유로 보직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하는 건 병사의 본분에 맞는 자세도 아니다. 그리고 국직, 육직부대 소속 병사의 전방 야전부대로의 재배치는 당사자가 요청한다고 해서 쉽게 들어줄 사항도 아니다. 사단급 이상의 단위로 소속부대가 바뀌는 것은 인사비리 억제 차원에서 엄격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방으로 가봐야 상말인 비는 소위 말하는 "똥병장"인 상태로 돼도 않은 군복무를 하는 것밖에 안되기 때문에 상말에 보직변경을 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아는 군필자들에게는 언플이 먹히기는 커녕 도리어 역효과를 낳아 더 거세게 까였다. 그리고 신청서를 받은 적이 없다는 내용에 대한 해명으로 비 측은 "면담 중에 의사표시를 한 것이 와전되어 신청서를 낸 것으로 기사가 났다"라고 언급했다.
2013년 6월 25일에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현장 21에서 연예병사의 해이해진 군기를 주제로 방송을 탔다. 동료 연예병사 이등병 세븐과 일병 상추는 안마시술소에 갔다가 걸리는 바람에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이고 당시 취재시엔 정지훈은 음주와 핸드폰 통화장면만 잡혔지만 덩달아 까이고 있다. 군대에 가서 까임방지권이 아니라 평생까임권을 얻어 나오는 월드스타의 위엄 정작 근신 후 꿀 빨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결국 연예병사는 폐지되었다. 하지만 정지훈 본인은 추가징계를 받지 않았으니 전역(2013년 7월 10일)을 말 그대로 칼타이밍에 한 셈(...).
그 외에도 나중에 또 밝혀진 바로는 필수서류 제출 없이 연예병사에 합격했다고 한다.
결국 어떤 일반인이 2013년 11월에 '연예병사 복무 당시 잦은 휴가와 복무규정 위반 등 군 형법을 위반했다'며 비를 상대로 처벌하라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부모님의 사기 범죄사건
마이크로닷, Dok2에 이어 비의 부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2018년 11월 26일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우리 부모님도 피해자다"라며 "부모님은 1988년 서울 용문시장에서 쌀가게를 했고, 비의 부모는 떡 가게를 했다. 비의 부모는 쌀 약 1700만 원어치와 현금 800만 원을 1988년부터 빌려갔고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비의 부모에게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으나, 비의 부모는 열악한 상황을 호소하며 거절했다고. 또한 원금만이라도 갚으라고 요구했지만, 비의 가족은 잠적해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송을 걸려고 했지만, 가정 사정이 빠듯해 비용과 시간을 소송에 쓰기가 어려우셔서 하시지 못했다"며 "30년이 지나 환갑이 넘으신 부모님께서는 그동안 비에게 편지도 쓰고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하셨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적었다.
글쓴이는 "현금 포함 약 2500만 원 가량을 갚지 않고 있다"며 "빌려간 돈 또는 사기로 번 돈으로 자신들은 떵떵거리면서 TV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피해자들은 억울함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평생을 힘겹게 살고 있다.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글쓴이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약속 어음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는 국민청원을 통해 억울하다면서 글을 게시했고 이데일리에 인터뷰의 어음을 공개하면서 10년전 아버지를 만났지만 모르는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일각에서 1982년생인 비가 1988년도에 6살인데, 어떻게 고등학생일 수 있느냐며 고발 글의 진위를 의심하시는데, 비가 6살이던 1988년도부터 돈을 빌려주기 시작해 비의 고등학생이 된 무렵에 돈을 돌려줄 수 없다고 한 것"이라고 바로잡았다
피해자가 공개한 어음
[단독] 비 부모 사기 주장 A씨 "돈 갚아달라 하니, 문전박대"
이후 비의 소속사측은 비의 아버지가 당사자를 만나 확실히 사태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 비의 모친은 고인이 된 상태다.
[단독] 비 측 “ 비 아버지, 피해 주장 당사자와 직접 만날 예정"(인터뷰).
사실관계
88년 당시에 비의 어머니가 떡가게를 했기 때문에 채권자로부터 진 1700만원 상당의 쌀(현물)은 상법상 '외상매출' 채권이며 800만원 상당의 어음은 '대여금' 채권이다. 그리고 둘 다 상사채권 5년의 소멸시효를 적용 받는다. 다만 어음 그 자체는 3년의 소멸시효를 적용한다. (어음의 소멸시효가 지나도 원인 채권은 사라지지 않음)[10]
원 채권자가 제시한 자료는 어음의 복본과 어머니에게 보냈던 편지(원금이라도 갚아달라)는 부분이지만 이걸로는 소멸시효가 중단되지 않는다. 소멸시효는 강제집행, 압류 등의 더 강한 법률 행위를 해야만 중단된다. 따라서 일단은 법률관계는 93년에 소멸한다. 다만 아직 사실관계는 남아있다.[11]
게다가 비의 어머니는 2000년에 사망했다. 이 사망 시점에서 사실관계마저 종결된다. 물론 여기서 비가 어머니로부터 상속을 받아 채무관계까지 넘어오면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겠지만 비의 어머니가 다른 빚이 많았던건지 아니면 해당 빚을 일부러 회피하려고 그런건지 몰라도 비는 상속을 포기한다. 따라서 빚은 정당하게 소멸한다.[12]
즉 채권자가 이 시점에서 법률적으로 구제를 받을 방법이 전무해진다. 일부 비 옹호론자들이 빚이 있으면 개인적으로 받아내거나 법원에 가야지 왜 국민청원을 하느냐? 고 반문을 했지만 애초에 이 시점에서 채권자가 할 수 있었던 방법이 없었던 셈이다.
다만 사기라고 주장하는 것과 달리 사기죄 자체는 성립되지 않는다. 법지식이 없는 일반인들 기준에서는 돈을 빌리고 안 갚았으니 사기 아니냐 하고 쉽게 생각하지만 형법상 사기는 상당히 강력한 범죄이기 때문에 돈을 갚지 않았다는 사실 만으로 사기가 성립하진 않기 때문. 자세한 건 사기 참조. 다만 채권자 입장에서 알고 그런 건 아니고 돈 안 갚으면 보통 사기죄라는 인식이 있다보니 사기라는 표현을 쓴 듯 하다. 실제로 언론에서도 사기라는 명칭을 쓰고 있기도 하고.
비의 아버지와 피해자로 주장하는 사람과 직접 만났다는 기사가 나왔다. 상대방이 1억을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아무런 서류없이 나왔기에 채무 변제를 거부하며 고소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공식입장]비 측 "사기 주장 당사자, 차용증 없이 1억 합의금 요청…명예훼손 심각"
비판과 논란
다만, 법적인 관계와 별개로 비도 어쨌든 논란이 있던 것도 사실인데, 어찌됐든 18년간 비 측에서 빚을 갚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비의 어린 시절이 매우 가난하고 힘들었다고 하니 비가 어릴 때 부모님이 빚을 갚지 못한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다 쳐도 이건 역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힘든 비의 집에 채권자는 믿고 현금과 현물을 외상으로 제공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힘들 때 빚을 못 갚은 건 이해한다 쳐도 역으로 말하면 가장 힘들 때 빚을 내어준 사람들도 이 사람들이라는 것.
거기에 채권자의 주장에 따르면 비의 어머니가 살아 계실 때 변제를 거부하면서 했던 말이 '아들의 등록금을 내야 해서 형편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비의 어머니는 빚을 갚는 대신 그 돈을 자식에게 투자한 셈이 되며 그렇게 투자받은 비가 가수로 성공한 이상 그에 대한 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13][14]
다만 비의 어머니가 돈을 빌릴 때 비의 나이가 어렸던 것도 있고, 비의 어머니가 2000년에 사망해서 사실관계와 법률관계도 사라져 비가 빚을 갚을 이유는 없다. 다만 관점에 따라서 "도의적으로 돈을 갚았다"라는 긍정적인 면과 "그동안 모른 척하거나 혹은 진짜로 몰랐는데 주목받으니 갚는다"라는 부정적인 면으로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여론의 상당수는 비가 상환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상당히 위험한 의견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상황으로는 피해자로 주장하는 측에서는 아무런 증거(채무계약서, 장부, 어음 등)을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 상환만을 주장하는데 실재로 존재하는 채무인지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일부 여론은 당시에는 그러한 증거 없이 빌려줬을 것이라고 하는데 현재 주장하는 채무의 대부분은 당시 비의 어머니가 하시던 떡집에 쌀을 제공하는 거래처 간의 거래이다. 이 경우에는 거의 장부가 있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일 텐데 아무런 증거가 없다는 것은 피해자로 말하는 사람의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
현재 뽐뿌에 피해자가 외상 장부와 비의 어머니인 김순임씨의 서명이 들어있는 서류를 사진으로 올렸다.뽐뿌에 올린 글
피해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비 측에서 오히려 연락도 없이 불쑥 영업하는 가게에 들어와 갑자기 서류를 내놓으라고 했다고 한다. 연락 없이 찾아와 미처 준비를 못해 집에 있다고 하니 언론에는 '어떤 장부도 보여주지 않았다.'며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비 채무 피해자, "비 측, '지금 돈 받고 끝내라' 협박 아닌 협박했다" 주장
위에 대한 비 측의 반박 기사가 나왔다.기사 기사 내용에 따르면 면담 및 통화 당시의 모든 녹취록을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공개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또한 피해자A씨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였는데 다음과 같다.
1. 피해자의 경우 1988년부터 2004년까지 거래를 하였다고 하는데 비의 모친의 경우 1999년 폐업, 2000년에 사망하였고 폐업이후에도 거래를 했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
2. 현재 증거라고 존재하는 장부는 일부분만 공개하고 있으며 차용증과 어음 원본은 제대로 제시 못하고 있다. 장부의 경우 거래 내역이기 때문에 거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공개를 하여야 신빙성을 가질 수 있다.
A씨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비의 아버지는 "남편이 똑똑했으면 마누라가 죽었겠어?"라는 충격적인 언행을 들었고 이를 전해 들은 아들 비 역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기사
일부 네티즌이 장부 내용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참조. 제보자가 공개한 장부 사진 한 장의 밝기를 높이면 아래쪽에 입금 내역이 보이며 상단에 있는 금액과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다.
채권자인 노부부는 2019년 9월 3일 비의 아버지를 상대로 5000만 원의 민사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으나 2020년 1월 8일 증거 부족으로 기각되었고 항소를 한 상태로 알려졌다. 노부부는 민사소송이 기각되자 비의 집에 찾아가 소리를 지르고 문을 두드리는 등의 행위를 하여 경찰에 수 차례 연행되었고 3월 3일에는 자택 대문 잠금장치를 부순 후에 마당까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노부부를 상대로 접근금지가처분 신청을 하였지만 법원은 항소심 결정까지 판단을 보류하기로 하였다. 비의 아버지는 노부부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고발하였다.[단독]가수 비 '모친 빚투' 폭로자 접근금지가처분 신청…法 "판단 보류"
그외
닌자 어새신을 찍을 무렵 체지방률 0%라며 자랑을 했지만 0%는 살아있는 사람에서 불가능한 수치로 신경을 감싸고 있는 마이엘린 수초가 지방이며 세포막의 구성 성분에도 지방이 포함되어 있고 적절한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은 생명 유지를 위해서 필수적이라 체지방률이 0%에 근접하면 저체온증을 비롯해 온갖 생리작용이 맛이 가서 삼도천을 건너게 된다.[15] 그렇다면 "(과학적 관점에서의 0%가 아니라) 헬스 업계 기준으로는 0% 아니냐?"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역 헬스 트레이너도 0%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결론은? 그냥 되는 대로 말한 흔한 구라다.[16]
2011년 비가 작곡한 곡인 <부산 여자>라는 곡이 미국의 가수인 라파엘 사딕의 'Detroit Girl'이라는 곡을 표절했다는 표절시비가 일어났다. 제목의 유사성도 그렇고 도입부 부분도 상당히 유사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18년 2월 10일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의 파이널 생방송 MC를 맡아 진행했었는데, 여러모로 미숙한 진행 수준을 보이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인스타에 삼강오륜에 대한 내용을 올리며 잠깐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다. 현재는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 거기에다 맞는 말이라 동조한 이민정도 덤으로 욕먹었다
'연예인 정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성희 배우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05.16 |
---|---|
손담비 에대해 알아보자 (0) | 2020.05.16 |
다율(다빈)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05.14 |
송민호 에대해 알아보자 (0) | 2020.05.13 |
카라 박규리 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