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야구선수)에 대해알아보자
LG 트윈스 소속 좌완 투수.
이상영 플레이 스타일
좌완이라는 메리트에 큰 키를 가지고 있어 타점이 높으며 부드럽고 유연한 투구폼에 매력적인 슬라이더를 던진다. 큰 키에 비해서는 타점이 낮은 편으로 투구할 때 왼쪽 무릎을 많이 구부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투구폼으로 스트라이드가 긴 편이다. 투구폼은 전반적으로 예전에 LG에 몸담았던 벤자민 주키치를 연상케 한다. 입대 전인 2021년 선발로 등판할 때는 최고 148km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중간계투로 등판할 때는 최고 149km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특이한 폼과 더불어 구속에 비해 공 끝이 묵직하고 지저분한 편이어서 구속에 비해 체감적으로 타자들이 더 치기 어려워하는 면이 있다.
다만 문제는 제구와 멘탈. 좋은 공을 가지고 있지만 타고난 제구가 나빠서 공이 여기저기 빠지며 공이 빠지면 빠질수록 멘탈도 흔들리는 탓에 한 번 무너지면 끝없이 무너지는 유형이다. 실제로 2021년 피안타율은 1할대였으나 피출루율이 3할대 중반에 달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구위는 먹히는 수준이나 제구가 안 좋아서 볼넷이 많다는 것.
하지만 상무 복무 이후 강점이던 구속이 크게 하락해 의문부호를 남기고 있다. 제구도 여전히 극악이라 아직 1군에서는 경험이 더 필요해 보인다.
2024 시즌 기준 구속은 여전히 평범하지만 해설진은 구속에 비해 구위가 훌륭한 편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7월 11일 기아전에서 포수가 팝업타임이 매우 빠른 박동원임에도 불구하고 한 이닝 동안 3개의 도루를 허용하는 것을 보면 퀵모션과 주자 견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영 성장 배경
이상영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습니다. 경기도 안산 출신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카우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고교 시절, 그는 뛰어난 직구와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압도했고, 많은 야구 관계자들은 그를 미래의 유망주로 꼽았습니다.
이상영 프로 진출
이상영은 2018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2차 1라운드로 지명되었습니다. 프로 무대에 입성하면서 그의 재능은 빠르게 팀 내에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188cm의 키와 90kg에 달하는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그의 구속은 140km 후반대에서 150km에 달하며, 날카로운 변화구와 함께 타자를 상대하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이상영 강점과 발전 가능성
이상영 선수의 가장 큰 강점은 그의 신체적 조건과 안정된 투구폼입니다.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힘 있는 직구와 변화구의 조합은 그를 강력한 선발 투수로 성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꾸준한 훈련과 피지컬 관리로 부상 없이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슬라이더는 많은 타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슬라이더의 각도와 구속 변화는 타자들의 배트를 허공에서 돌게 만들며, 삼진율을 높이는 중요한 무기입니다. 앞으로 더욱 경험을 쌓고, 제구력을 강화한다면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상영 음주운전 사고
2024년 9월 14일 음주운전에 24세 이 모 씨가 적발되었다고 하며, 동승자 역시 적발자의 또래이자 이 모 씨라고 한다. 24세 이 모 씨는 이상영과 이믿음 둘밖에 없어 용의자가 빠르게 특정되었고, 이 중 운전자는 특급 유망주라고 여러 번 지칭되는 점에서 2차 1라운더인 이상영으로 추측되었으며 구단에서 이를 공식 인정했다.
올해 LG 트윈스가 최승준 코치가 음주운전으로 계약해지 당한 지 1개월 여만에 이번엔 이상영 선수까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음주운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구단 측은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출장정지, 퇴단 등을 비롯한 중징계를 정할 방침이다.
이상영 그외정보들
큰 키와 덩치에 비해 굉장히 여린 마음씨를 가지고 있으며 애교도 많은 편이다.
2021년 6월 27일 공개된 구단의 유튜브에 닮은 꼴로 꼽히는 드래프트 동기생 이정용, 정우영과 함께 키가 크고 잘생긴 두루미즈 3인방으로 출연해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주었다. 이정용에 의하면, 이상영은 본인과는 닮지 않았으나 요즘 트렌드에 맞는 미남으로, 아이돌처럼 생겼다고 칭찬하였다. 이에 이상영도 이정용이 미래에도 먹힐 얼굴상이라고 화답하였다.
부산고 시절과 데뷔 초 시절만 해도 키만 크고 팔다리가 굉장히 얇은 멸치몸매였지만 2021시즌 벌크업을 했다.#, # 친구 정우영도 매우 마른 편이었지만 벌크업을 해서 마른 몸이 아니다.
2021 시즌 등번호인 30번이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직 본인은 배정 받은 이후에 본인의 이름과 발음이 비슷한 숫자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닮은 꼴로 2021시즌 31번을 택한 이정용의 옆 번호인 것도 신기한 우연이다. 그러나 이상영이 군복무하고 있는 사이에 영입된 허도환이 30번을 달게 되면서 전역한 2023 시즌에는 55번을 달았다.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과 생년월일이 같다. 그리고 같은 초등학교를 나왔다.[4] 그리고 같은 해 드래프트에서 각각 1라운드 3순위, 5순위에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