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스미스에 대해알아보자
1952년부터 2022년 까지 활동한 영국의 원로 배우.
세계인들에게 해리 포터 시리즈의 미네르바 맥고나걸 배역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시스터 액트, 다운튼 애비가 있다.
영국 에식스주 일포드(현 런던 레드브리지 일포드)에서 태어났으며, 위로는 6살 많은 쌍둥이 오빠들이 있다. 4살이 되던 해 옥스퍼드로 온 가족이 이사를 왔다. 아버지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중위생학 병리학자로 일했으며, 어머니는 비서로 일했다. 부모님은 매기 스미스가 어릴 때 종종 부모님의 로맨스 얘기를 해주곤 했다고 한다.
16살 때까지 옥스퍼드 하이스쿨을 다녔으며, 17살 때 옥스퍼드 플레이하우스(Oxford Playhouse) 극장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67년에 배우 로버트 스티븐스와 첫 번째 결혼을 했으며, 결혼 후 10일 뒤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1974년에 이혼하였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들인 크리스 라킨과 토비 스티븐스역시 부모님의 뒤를 따라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혼 후 약 1년 뒤 1975년 8월 극작가인 베벌리 크로스와 재혼했으며, 1998년 베벌리 크로스가 사망할 때까지 함께 살았다. 자녀들도 다 결혼하여 2명의 손자와 3명의 손녀로 모두 5명의 손주들이 있다.#Hellomagazine
1998년 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았으며, 그 후 방사선 치료와 수술을 받았다. #The Mirror
2007년 영국의 한 신문사에 매기 스미스가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으나, 그 후 매기 스미스가 완치했다고 밝혔다. #Daily Mail #Daily Star
2021년 7월, 윔블던 테니스 여자 복식 결승전 당시 관중석에서 구경하는 모습이 중계에 찍혔다. 사진1 여전히 정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페이스북 사진 2022년 7월#, 2023년 7월#에도 관람했다.
매기 스미스 영국 연극계의 레전드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1934년 영국에서 태어난 매기 스미스는 1950년대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셰익스피어 작품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영미권 연극·영화계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특히,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맡았던 맥고나걸 교수 역은 그녀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으로 학생들을 이끌었던 맥고나걸 교수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였고, 매기 스미스는 이 역할을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매기 스미스 다채로운 필모그래피와 수많은 수상 경력
매기 스미스는 '해리 포터'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칼립소', '오만과 편견', '마이 리틀 선샤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아카데미상 2회, 에미상 4회, 토니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매기 스미스 위상
배우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특히나 영화에 코미디적 감각을 자연스럽게 녹이는 데 뛰어난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6회 후보 지명되고 그중 2번을 수상하는 등 미국의 3대 연기상이라고 불리는 에미상(Emmy), 아카데미상(Oscar), 토니상(Tony)을 모두 섭렵한 전설적인 연기자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나이있는 세대라면 시스터 액트 시리즈의 원장수녀님을, 젊은 세대라면 해리 포터 시리즈의 깐깐하지만 동시에 따뜻한 교수이자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사감으로 알려진 미네르바 맥고나걸을 떠올릴 것이다. 비단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다운튼 애비의 그랜섬 대부인 바이올렛 크로울리 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매기 스미스 사망
2024년 9월 27일 90세 생일을 3달 앞두고, 향년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아들인 크리스 라킨과 토비 스티븐스가 매체에 그녀의 사망을 알렸으며, 27일 아침 병원에서 평화로이 눈을 감았다고 한다
영원히 기억될 배우, 매기 스미스
매기 스미스는 단순히 한 명의 배우를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였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우리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