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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법조인)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7. 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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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현직 검사로 현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다.

1973년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여 경원중학교, 서울 현대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법대 재학 중인 1995년 22살의 나이로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하고 공군 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한 후 뉴욕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모든 검사가 선망하는 서울지방검찰청(現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초임 발령 받았다. 이후 엘리트 검사 코스를 밟았다. 추미애 장관 부임 이후 좌천 당한 부산지검과 부산고검을 제외하면 청와대, 대검, 법무부,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했다. 강남 8학군 출신, 서울대 법대, 사법시험 소년급제, 최고 요직을 거친 경력 등 말 그대로 상류층 그 자체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2009년~2010년),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장, 서울고등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선 차장검사로 승진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하에서 차장검사 보직 중 제일 요직이자 특수수사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를 맡아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비리를 수사했다.

2019년 7월,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에 직행하면서 단행한 인사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영전하면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윤석열 총장이 엄청나게 신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검찰 내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평가받는다.

검언유착 논란 전에도 상당히 유명한 검사였는데, 이때는 재계 저승사자, 재벌 저격수 같은 별명으로 묘사되었다. 2003년 SK 최태원 회장 구속, 2005년 현대차 정몽구 회장 구속, 2017년 삼성 이재용 회장 구속 때 가장 역할이 컸다고 알려져 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이후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으로 인해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되었고 후술할 검언유착 논란으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한번 더 좌천되었다. 부산고검으로 좌천시켰다는 것은 사표를 내고 검찰에서 나가라는 의미인데 사직서를 제출하진 않았다.

총재산은 33억원을 신고했다

 

수사 경력

1. SK 부당거래/분식회계 사건. 최태원 회장 구속(2003년.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 초임 시절. 초임때부터 대형사건 수사에 계속 불려다님. 본인이 원한건 아님. 계속 대형수사하는 특이한 경력 시작)
2. 불법대선자금 사건(2004년. 대검 중수부 파견, SK, LG 등 상대로 한나라당 차떼기 진술 직접 받아냄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한화자금 수수 등 구속)
3. 현대차그룹 비자금, 부당거래 사건.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속 (2006년. 대검 중수부 파견)
4. 론스타 주가조작 사건(2006년. 대검 중수부,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 주가조작 실형 확정. 론스타 매각비리와 달리 이 부분은 유죄 실형 확정)
5. 전군표 국세청장 뇌물 사건, 정윤재 청와대 의전비서관 뇌물사건(2007년. 부산지검 특수부. 자체 첩보로 현직 국세청장, 청와대 의전비서관 구속. 당시 대검 수뇌부가 불구속 종용했으나, 직접 부산에서 대검 총장실 방문하여 설득하여 구속 관철함)
6.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비자금 및 도박 사건(2015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영장 재청구하여 구속. 그때 변호사가 이광범 이용구)
7.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 사기파산 사건(박성철 회장 등 구속. 2015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
8.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서울고검 부패특수단 2팀장, 남상태, 고재호 사장 등 구속. 2016년)
9.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 박수환 언론브로커 사건(2016년. 박수환 구속, 송희영 기소. 서울고검 부패특수단 2팀장)
10.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뇌물공여 등 구속(2017년. 박영수특검. 1차 영장기각 후 직접 2차 영장심문에 참여, 구속)
11. 전병헌 정무수석 뇌물 기소(201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1심 실형 5년 선고)
12. 박근혜 정부 국정원 특활비 횡령사건(2017년. 국정원장 3명, 문고리 3명 등 구속. 서울중앙지검 3차장)
13.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뇌물 구속(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14. 세월호 7시간 사건 수사(2017년. 최서원이 당일 청와대 방문한 사실 등 박근혜 대통령 당일 행적 규명)
15.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16. 사법행정권남용사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구속(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법원장 구속. 김앤장 압수수색.)
17. 경우회 등 보수단체 불법지원 화이트리스트 사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등 기소(2017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18.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증거인멸, 합병비율조작 수사 중(2019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 반부패부장)
19. 조국 일가 비리 수사 중(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
20. 세월호 재수사 중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
21.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 수사중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
22. CJ 이선호 마약사건 구속지휘(2019년. 일선에서 불구속하려는 것을 구속하도록 지휘, 대검 반부패부장)

DAS 실소유주는  이전 대통령  중간발표

<한동훈 / 서울중앙지검 3차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BBK 피해자들의 고발 등을 단서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약 3개월간 수사 결과 객관적인 자료와 진술 등 증거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규명하였습니다.

첫째, 이 전 대통령이 주식회사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둘째 이 전 대통령이 비자금 조성, 허위 급여 지급,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스의 회삿돈 약 349억 원을 횡령하고 법인세 약 31억 원을 포탈한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
셋째 이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권을 남용하여 청와대 직원, LA총영사 등 국가공무원들로 하여금 자신의 개인 재산 관리 문제에 불과한 다스의 미국 소송과 차명재산의 상속세 절세방안 준비를 공무로서 지원하게 하고 미국 로펌 에이킨검프를 다스의 법률대리인으로 고용한 후 그 수임료 등 약 68억 원을 삼성그룹으로부터 이건희 회장 특별사면 등에 대한 대가로 뇌물로 제공받은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
넷째 이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자금 약 7억 원을 상납받은 사실, 공직 임명, 비례대표 공천 임명 등의 대가로 기업인 등으로부터 약 36억 원을 받아 불법 선거자금, 차명재산관리비, 가족생활비 등에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 등 이 전 대통령이 거액의 뇌물을 받고 국고손실을 초래한 점을 확인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 이 전 대통령이 3400여 건에 이르는 대통령기록물을 불법적으로 유출하여 자신이 소유한 영포빌딩에 숨겨 보관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관련한 뇌물수수, 조세포탈, 국고손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업무상 횡령,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정치자금법 위반,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하였습니다.

검찰은 공소유지 전담팀을 구성하여 죄에 합당한 판결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경과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의 실무를 총지휘하고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임을 밝혀내었다.@@

이후 검찰의 기소로 재판을 받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측은 재판장에서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를 밝힌 뒤 검찰측의 주장에 반박했는데 다스 실소유주 관련에 대해 1985년 이명박 전 대통령 본인의 친형과 처남이 회사를 만들어 현대차 부품 사업에 참여했는데 이 전 대통령은 "친척이 관계회사를 차린다"는 것이 염려돼 만류했지만, 당시 정세영 회장이 "부품 국산화 차원에서 자격 있는 회사인데 본인이 하는 것도 아니고 형님이 하는 것이니 괜찮다"며, "정주영 회장도 양해를 했다"고 해서 시작했으며 "그 후 30여 년간 회사 성장 과정에서 소유 경영 관련 어떤 다툼도 없던 회사임을 밝히며 국가가 개입하는 것이 맞나"라고 반문하였다

양승태  대법원장 관련

그동안 수사 경과와 오늘 기소하는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017년 3월 판사 판사 블랙리스트 관련 언론 보도로 법원행정처 사법행정권 남용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세 차례에 걸친 대법원의 자체 조사, 자체 조사 결과 확인된 410개의 문제 문건 공개 등의 과정이 있었고 그 사이 검찰에 고발이 제기되는 등 진상규명을 원하는 국민적 요구가 커져 왔습니다.

검찰은 2018년 6월 대법원의 수사 협조 발표 이후 중앙지검특수부에 이 사건을 배당하여 수사에 착수하였고 2018년 10월 27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장을 그리고 2019년 1월 24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하여 수사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수사한 결과 오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사건 재판 개입, 법관 인사 불이익 조치, 법관 비위 은폐 등 사건과 관련하여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직무유기, 위계공무집행방해, 공전자 기록 등 위작 및 행사,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국고 등 손실죄 등으로 구속 기소하고 박병대 전 행정처장을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사건 재판 개입, 법관인사불이익조치, 법관 비위 은폐 등 사건과 관련하여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직무유기, 위계공무집행방해, 공전자 기록 등 위작 및 행사,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국고 등 손실, 형사사법 절차 전자와 촉진법 위반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고 고영한 전 법관행정처장을 법관인사불이익 조치, 법관 비위 은폐 등 사건과 관련하여 직권남용, 직무유기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법관 인사 불이익 조치, 법관비위은폐 등 사건과 관련하여 직권남용, 직무유기죄 등으로 불구속기소하는 한편, 다시 하겠습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차장을 법관 인사 불이익 조치 등 직권남용,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추가기소하였습니다.

검찰은 판결 선고 시까지 최종적으로 법과 상식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기소한 구체적인 내용과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저희가 준비한 참고 자료를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한동훈 3차장검사 재임당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법농단 수사팀 팀장"으로서 8개월의 수사 대장정을 진행하며 양승태 전 대법관에 대해 수사했고 이후 양승태 전 대법관에 대해 구속 기소하여 공소를 유지 결정한다.

사법농단 1심 판결

언론보도: 사법농단 1심 줄줄이 무죄...양승태 재판 영향은? 사법농단 연루' 현직 판사들도 모두 1심 무죄

그러나 사법농단 사건은 이후 관련자들이 줄줄이 무죄로 판결나기 시작 1심에서 "검찰에 기소된 현직 판사 전원이 무죄로 판결났다"

이에 대해 법조계등에서 검찰에서 처음부터 무리한 기소들을 했다는 비판들이 나왔다.출처 ## 당시 한동훈은 사법농단 수사팀 팀장이였기에 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1심 무죄 판결을 받은 이후 서민석(성창호 부장판사 변호인)은 "사실관계 면에서 보나 법리적인 면에서 보나 무리한 기소였다는 점은 일단 1심에서 확인이 됐다."고 입장을 밝히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비판하였다.

이후 윤석열과 한동훈이 법정에 세운 임성근 판사가 1심 무죄 판결을 받았다.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은 진행중이지만 이미 무죄를 받은 재판관들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공소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호재를 만난셈. 이에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현직판사는 "앞선 후배 판사들의 무죄 선고는 양 전 대법원장에겐 상당한 희소식"이며 검찰에서'사법농단'이라 부르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범죄 구성을 법원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 관련

한동훈 검사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속기소,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에 대해 총괄하였다.

여담으로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해 2020년 검찰 수사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수사 중단, 불기소 결정이 났는데 이후 한동훈 본인도 과거 본인이 과거 구속기소했던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똑같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신청하여 같은 결과(수사 중단, 불기소 권고)를 받는 묘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구속기소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가 이루어지던 시기 당시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구속 기소히며.@@ @@@ 크게 주목받았다.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재판에 대해 삼성은 횡령 범죄의 피해자"이며 "가해자는 이 모 씨 등 개인"이라고 말하며, 이재용 부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 법인이 피해자이고 이 부회장은 가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도둑맞은 집에서 세콤을 설치하겠다는 것이 어떻게 도둑을 풀어주는 근거가 될 수 있겠느냐"며 준법감시위를 설치하겠다는 삼성의 발표가 이 부회장의 형량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수사 지휘

참여연대가 고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사건 수사가 시작하게 된다. 당시 특수 2부에서 수사하게 됬는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서 수사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검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시켰던 과거가 있었던 한동훈 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진두지휘하기 때문.

이는 상당히 이례적으로 삼성을 잡겠다는 검찰의 단호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평이 나왔다.‘금융·증권’ 관련 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남부지검이기 때문. 그런데 서울남부지검에 관련 사건을 넘기지 않고 중앙지검 특수부가 직접 사건을 맡았기 때문.

이러한 것에 대해 법조계에서 우려를 하기도 했다. 검찰 내에서 ‘삼성 잡기’ 경쟁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것. 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한국경제를 통해 익명으로“중앙지검 2·3차장검사는 성과 경쟁을 벌이기도 하는 자리”라며 “과도한 수사는 기업의 경쟁력 하락이 우려될 수 있으며 윤석열의 수사 속도 조절 능력이 필요한게 아닌가 의견을 내놓았다.

이후 2018년 11월 검찰의 삼성에 대한 압수 수사등이 시작된다. @@

그런데 검찰의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수사 성과들은 부진하여 점차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삼성 바이오로직스 수사에 대해 실패했다는 언론보도들이 나온다. 일부 언론에서 검찰에게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는 제대로 접근도 못하면서 부차적인 별거털이였을 뿐이였다고 지적하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19.07/21'삼바 분식회계' 못 밝히고 8개월간 '별건털이'…변죽만 울린 檢수사 수사만 8개월째 '삼바 분식회계'..."무리한 法적용에 별건수사까지"

2019 6월경 월간조선에서는 지난해(2018) 11월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을 검찰에 고발하자,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가 배당받았는데 특수2부는 한동훈 3차장의 지휘를 받는 부서임을 지적하며 삼성 사건 역시 한동훈 차장을 시험대 위에 올려 놓고 있다고 평했다.출처

이후 2019년 8월 6일경 특수 2부에서 특수 4부로 재배정된다. MB·朴정권 수사한 검사가 삼성바이오 맡는다

하지만 이후에도 한동훈은 삼성 바이오로직스 수사에 대해 관여한다. 중앙일보의 취재에서 대검찰청의 한 간부는 “전국 검찰청의 특수수사를 지휘‧감독하는 반부패부장에 한동훈 차장을 검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임명한 건 대단히 파격적인 인사”라며 “윤 총장이 삼바 수사의 중요도를 높게 보는 만큼 사건을 가장 잘 아는 한 검사장에게 수사 지휘를 맡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삼바 수사팀의 지휘부가 사실상 인사 이전과 동일한 셈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로도 검찰에서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 소명 실패, 이제용 삼성 부회장 구속 실패등 줄줄이 실패하면서 결국 검찰에서 삼성 수사에 실패했다는 평가들이 잇따르게 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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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갈수록 검찰의 삼성 수사에 대한 평가는 악화되어가기만 했다. 그러던 와중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검찰 수사에 대해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해 수사중단, 불기소 권고를 내놓으면서 2년간 삼성에 대해 조사를 벌였던 검찰은 치명타를 받았다. (월간조선)잃어버린 2년’으로 社史에 기록될 삼바 수사

채널A 검언유착 의혹사건

2020년 3월 31일 검찰과 채널 A가 유시민 등 여권 인사를 압박하기 위해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검언유착 의혹에서 언급된 윤석열 최측근으로 지목되었다. ##

2020년 6월 3일 미디어오늘에서 채널 A의 이동재 기자가 후배기자 백모씨와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이동재는 백모기자에게 한동훈이 취재와 연결된것 처럼 말한다. ## 이 사건에 관해 정치평론가 유재일 역시 녹취록 전문을 확보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개한 바 있다.1234567 여기에 대하여 이동재는 2년차에 불과한 백기자 취재의욕을 높히기 위하여 허풍을 떤 것이라고 했다. 이동재 기자 본인의 인터뷰: 이번 사건은 정치권력과 사기꾼, 언론의 합작품 한동훈 검사가 이동재 기자와 직접 공모한 일인지, 아니면 해당 기자가 혼자서 벌인 일인지는 법적으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앙지검이 부산녹취록이 결정적 증거라고 밝혀왔는데 정작 공개된 녹취록엔 중앙지검이 주장하는 내용이 없었다.

2020년 6월 25일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의 지시로 이 사건에 대해 직접감찰에 착수하고 2020년 6월 26일자로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시켰다.

그러나 2020년 7월 24일 대검찰청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한동훈에 대해 수사 중단 및 불기소를 권고했다. @@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은 이 결정에 대해 피의자 한동훈에 대한 조사나 휴대전화 포렌식 등의 수사를 진행조차 하지 못한 상태라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재와의 녹취록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측에서 녹취록을 공개하였다. 녹취록 전문 그 동안 소문과 달리 유시민 전 장관에 관한 언급보다는 추미애 장관에 관한 언급이 많다.
아니, 일개 장관이 헌법상 국민의 알 권리를 포샵질을 하고 앉아있어.[1] 국민의 알 권리가 나중에 알아도 될 권리야? 로또도 나중에 알고 먼저 아는 게 차이가 얼마나 큰 건데. 당연히 알 권리에 핵심은 언제 아느냐야.

국민은 나중에 알아도 된다는 뜻은, 우리만 먼저 알겠다는 뜻이라고.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관련 공소장 비공개 결정에 대해
뭐냐면 뭔가 걸리거나 그랬을 때 사회가 모든 게 다 완벽하고 공정할 순 없어. 그런 사회는 없다고.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면 국민들이 볼 때 공정한 척이라도 하고 공정해 보이게 라도 해야 돼. 그 뜻이 뭐냐? 일단 걸리면 가야 된다는 말이야. 그리고 그게 뭐 여러 가지 야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걸렸을 때, "아니 그럴 수도 있지"하고 성내는 식으로 나오면 안 되거든. 그렇게 되면 이게 정글의 법칙으로 가요. 그냥 힘의 크기에 따라서 내가 받을 위험성이 아주 현격하게 그것도 게다가 실제 그런 면이 있지만 그게 공개적으로 공식화되면 안 되는 거거든. 뇌물을 받았으면 일단 걸리면 속으로든 안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미안하다 하거나 안 그러면 걸리면 잠깐 빠져야 돼. 그런데 너 한번 입증해낼 수 있어? E○○이 "입증할 수 있겠냐". 공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입증할 수 있겠습니까"라니. 아니 그거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당연해. 그건 방어니까. 언론에 대고 입증할 수 있겠어 검찰이? 라고 하는 거 봤어? 내가 안 했다가 아니라. 입증할 수 있겠어? 이 워딩은 다른 것 보다. 야~ 이 사람들 참. [2]
그분은 항상 자기가 속한 조직에서 그런 짓을 하잖아. 그래왔잖아. 우리는 신나있지. 매번 그게 아니면 어디 언감생심... [3]
꼭두각시지 뭐. 자기는 그냥 신문에 얼굴 자기만 나오면 되는 거야.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막 지껄여 버리잖아. 말이 안 되는 소리를 하잖아. 거의 무슨 뭐 1800년대 후반 같은 말을 하잖아. 지가 되게 멋있는 줄 알아. [4]
무조건 수사를 막겠다 권력 수사를 막겠다 그런 일념밖에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문제는 공부 좀 하고 하라고 그래. 매번 틀리고 지금까지 맞는 말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잖아.
수사-기소 검사 분리와 관련해
하여튼 금융 범죄를 정확하게 규명하는 게 중요해. 그게 우선이야. [5]
관심 없어. 그 사람 밑천 드러난 지 오래됐잖아. 그 1년 전 이맘때쯤과 지금의 유시민의 위상이나 말의 무게를 비교해봐. [6]
이동재 전 기자가 신라젠 사건과 관련해 유시민을 언급하자

녹취록  일부 누락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이 녹취록을 공개하자 서울중앙지검이 "전문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표현과 맥락이 정확하게 녹취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반발하였다.

이후 밝혀진 일부 누락된 녹취록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동훈: 진짜 그렇게 많이 하면 그게 거기 있는 사람에게 강연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와서 강연했다는 것을 밖에 홍보하는 것에 있어서 주가조작 차원이잖아 그것도.

▷ 이동재: 옛날에 VIK영상보니까 한국당에 윤형석에 양산 쪽 그 아저씨랑 몇 분 계시더라고요 여기까지 가겠나 싶겠지만 아무튼 유시민은 좀.


한동훈 차장검사와의 녹취에서 일부 삭제하고 올린 부분은 한동훈 차장 검사가 유시민의 강연을 언급하며 vik 에서 주가조작 차원으로 유명인을 이용한 사건 으로 볼 수도 있다는 취지로 말한 건데 이에 대해 이동재 전 기자측은 누락 논란을 사실로 시인하며, 단순한 실수이며, 이미 예전에 공개되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ytn)한동훈 일부 발언 누락...전문과 큰 차이는 없어 @@

취재원의  허위사실 제보 의혹

KBS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이 총선 관련 대화를 하면서 신라젠 의혹 제기를 공모했다'는 오보(誤報)를 낸 배경에는 허위 사실을 기자에게 알리며 보도를 요청한 의혹이 있으며 배후로 서울중앙지검 핵심 간부와 여권인사가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권검언 유착인가? KBS오보, 여권인사도 개입의혹 검언유착 오보 배후 서울중앙지검 간부 지목…KBS노조들 "진상조사위 열자"

압수수색  독직폭행 피해 논란

한동훈 검사장의 가입자 식별 모듈(USIM)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이 이를 발부하였다. 2020년 7월 29일에 서울중앙지검이 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 측이 압수수색을 온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정진웅 부장검사에게 독직폭행[7] 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검 정진웅 부장검사를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측 반박으로는 오히려 반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던 정진웅 부장검사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하는데 전체적으로 공개된 내용 전개 상 한동훈 검사장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변호인과 통화를 요청하였고 압수수색을 온 정진웅 부장검사 측에서 변호인과의 통화에 대해 허락을 했으나 한동훈 검사장 측이 통화를 위해 핸드폰 비밀번호를 풀자말자 몸을 덮쳐 빼앗는 과정에서 휴대폰을 압수하려다가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 측에선 핸드폰 잠금을 푸는 것이 한동훈 검사장 측이 핸드폰 안에 들어있는 증거를 조작하려는 정황으로 판단해서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 [8][9]압수수색을 온 서울중앙지검 측이 한동훈을 먼저 덮친 것을 시인했다.

그외

녹취록과 관련해 오보를 한 KBS 기자와 앵커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는데, KBS 법인을 상대로는 소송을 걸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KBS가 피고로 되면 변호사 선임비용과 손해배상 지급액 등이 수신료 즉 국민 세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윤석열 총장에 비하면 한 검사장을 옹호하는 발언이 적은데, 그 이유로 중앙일보 기사에 의하면 미래통합당은 “지금도 한 검사장 이야기만 나오면 이를 가는 당 인사들이 많다", "일부 인사들 사이에 당시 보수 진영의 ‘궤멸’에 한 검사장의 역할이 컸다는 앙금이 남아 있다"고 한다. ##
녹취록 전문이 공개된 이후 국내야구 갤러리, 엠팍등의 반문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동훈 검사장 어록이 공유되고 있으며###### 유재일, 진중권등의 논객들도 그의 발언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였다. 또한 윤석열에 이어 한동훈 또한 정부, 여당이 때릴수록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후 한동훈 대망론으 언론에 의해 제기되었으며 ## 팬클럽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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