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코미디언.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이며, 동기 안영미와 함께 개그콘서트의 코너였던 로 유명세를 탔다. 방송 활동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카운슬러, Go! Go! 예술속으로, 애드리브라더스, 봉숭아 학당의 강유미 기자 등으로 인기를 끌다가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순정만화,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에 나오기도 했다. 안영미와 주로 세트로 다녔으며[], 건장한 외모 때문에 주로 남자 역을 맡았다. 보이시한 이미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있었던 모양으로, 몇 년 전 한겨레 21 특집 '킹콩걸이 뜬다'에서는 "여고를 다녔는데 몇 번 고백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래도 다른 남자 개그맨들과도 호흡이 잘 맞는 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