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공개수배된 가평계곡 살인 사건의 용의자. 국가보조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가난한 장애인 부부 가정에서 자랐다고 한다. 처음 범죄를 저지른 건 고등학생 때인 2006년 7월, 친구와 함께 성매수남으로부터 16만 원을 받고 원조교제를 하여 청소년성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된 것이었다. 이후 원조교제를 미끼로 만난 남성들의 지갑 등을 훔쳐 달아나는 등 범행 수법이 점점 과감해졌고, 2009년까지 절도 혐의로 소년부 재판에 넘겨진 것만 5회에 이르렀다. 2010년경 이른 나이에 혼전임신을 한다.(당시 20살) 임신 중에도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다른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임신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으나, 2010년 아이 아빠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