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체를 훼손하고 불상지에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살인범. 1983년, 제주시에서 제주 토박이[] 사업가인 아버지(前 H모 렌트카 사장)의 딸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남동생이 2명 있다. 그녀의 친어머니는 3남매를 낳고 아버지와 이혼했으며 남매는 재혼한 아버지 아래서 성장했다. 범죄행각 전 남편 살해 혐의 2019년 5월 18일,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배편을 이용해 제주도에 들어왔고, 1주일 후 아들, 피해자와 함께 만났으며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였다. 범행 당시 고유정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A(5)군과 동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펜션이 고유정의 명의로 예약됐으며, 27일 펜션을 나선 뒤 다음 날인 28일 배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