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은 조선 최초의 가톨릭 사제(신부)로,[] 세례명은 안드레아다. 성 피에르 모방 신부의 천거로 마카오에서 유학하며 신학을 공부해 사제 서품을 받고 귀국하였으나, 단 1년밖에 사목생활을 하지 못하고 붙잡혀 군난을 받고 25세의 나이로 순교하였다(1846년, 병오박해). 1984년 한국의 동료 순교자 102명과 함께 시성됐다. 임해군과 광해군 형제의 외조부이며 안경공 김영정의 증손인 해녕 부원군 김희철의 동생 김희현의 9대손이다. 집안 대대로 가톨릭 집안인데 그의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신앙을 이어왔고 증조할아버지(김진후), 큰할아버지(김택현), 아버지(김제준)가 순교했다. 그의 증조할아버지인 김진후도 마찬가지로 세례명을 받았는데 '비오'. 아버지 김제준은 이냐시오이다. 충청도 솔뫼[](지금의 충청남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