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연기력이 출중하고 예능감도 좋은 데다[9] 팜므 파탈 캐릭터부터 능청스럽게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야말로 천생 배우이자 완전체다. 국제 시사 프로그램이었던 W의 진행을 맡기도 하는 등, 지적인 분위기까지 추가되면서 이래저래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슈퍼스타다. 하이틴스타 시절부터 데뷔 후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현역으로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는, 명실상부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배우이다. 10대였던 1980년대에 데뷔하여 2020년대 현재까지도 말 그대로 왕년의 스타가 아니라 현역에서 왕성히 주연으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배우이며[], 데뷔 이래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는 작품 선택폭을 보여주며 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