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이다.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이장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를 포함한 다수의 사건 사고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그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도박사건은 기소유예로 유죄가 인정되었다 데뷔이전 초등학생 때는 축구선수, 중학생 때는 대통령 경호원이 꿈이었다고 한다. 중학교 때 이종격투기 선수로 부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까지 했고, 고1 때 ‘조직’에 스카우트 돼 일찌감치 조폭의 세계에 몸담게 됐다. 학교 밖을 나돌던 중학생 시절에 김범수의 '보고 싶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 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