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로 2009년 SBS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고등학생때 연기자의 꿈을 갖게 되어 포항에서 대구까지 오가며 연기 학원을 다녔다. 극단 활동을 하며 연기를 배우던 중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에 수시 합격하게 된다. 2007년 국립극단에 객원 단원으로 입단했는데 당시 최연소 국립극단 단원이었다. 사실 오디션을 볼 자격도 안됐었는데 고집을 부려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합격했다고 한다. 후에 극단을 나가 온갖 알바를 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다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2등으로 합격해 방송에 데뷔하였다.[2] 이 즈음에 여러 SBS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처음으로 맡았던 비중 있는 역할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김병수. 하지만 그 후에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