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노르웨이 희곡 작가. 모국 노르웨이에서는 헨리크 입센 이후 최고의 극작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모국인 노르웨이보다 해외에서 더 명성이 높은 작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극작가이자 소설가다. 소설로 데뷔하기는 했지만, 극작을 시작한 이후 현대 연극의 최전선을 이끄는 동시대 최고 극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현재는 주로 희곡에 집중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욘 포세 활동 그는 1959년 노르웨이의 해안도시 헤우게순에서 태어나 하르당게르표르에서 성장했다. 대학에서 비교문예학을 전공했고, 이후에는 문예창작을 가르치면서 작품활동을 병행했다. 1983년 장편소설 으로 데뷔한 후 1989년 소설 로 주목받기 시작한다. 소설로는 , 중편소설 3부작인 을 출간했다. 1994년에는 첫 희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