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현 시점 이현중과 함께 한국 농구 최고의 유망주이다. 여준석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때 190cm, 중학교 때부터 키가 2미터가 넘으면서 일찌감치 주목받았으며 용산중 시절부터 이미 경기마다 시원한 덩크를 꽂아대는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런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는 빅맨을 중학교 수준에서 막기는 당연히 불가능에 가까웠고, 여준석은 농구를 시작한지 1년 만에 소년체전 결승전 50득점 34리바운드,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44득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중등 무대를 그야말로 박살내버리고 용산고로 진학한다. 여준석의 운동신경과 피지컬로는 고등부에서도 적수가 없었다. 2018년 연맹회장기 결승에서는 3점슛 7개를 포함해 37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한다. 아마추어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