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가 겸 게임원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대표작은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이며,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캐릭터와 몬스터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하다.상업적으로도 매우 성공한 작가로 소년만화계에선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한국에서는 닥터 슬럼프가 해적판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만화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1980년대 후반에 드래곤볼이 정식 수입되면서 19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이름을 날렸다. 토리야마 아키라 데뷔전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던 사고뭉치였고, 특히 동물과 탈것을 제일 좋아해서 항상 이런 것들을 그리고 놀았다고 한다. 어느 날, 아버지와 함께 극장에서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를 관람했었는데, 수준급의 영상미에 충격을 받고 "나도 저렇게 그림을 잘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