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유도 선수다. 2016년 2월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시청 소속이었다가 남양주시청 소속으로 이적했다. OK저축은행의 서포트를 받으며 선수생활에 활발히 임하고 있다. 현재는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소속이다. 어린시절 할아버지가 일본 교토에 정착했고, 교토에서 자랐다. [] 가라테 사범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가라테를 배우기 시작했으나, 가라테가 적성에 맞지 않았고, 아버지가 너무 엄하게 가르친 탓에 유도로 종목을 바꾸었다. 이후 쓰쿠바대학에 합격하여 2013년에 전일본학생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게 된다. 같은 해 11월에 열린 단체전에서도 우승하여 2관왕이 되었다. 하지만 그의 국적이 한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경기 출전에 제한을 받게 되어, 정작 중요한 대회[]는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