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주력 개그 스타일은 섹드립인 데 반해 그 수위를 컨트롤하지 못해서 꾸준한 논란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 첫 논란은 여은파에서 헨리에 대한 성희롱을 했다는 것. 그럼에도 당시에는 큰 논란이 되지 못해 박나래의 사과 없이 유야무야 넘어갔었다 하지만 그 뒤 2021년 3월 24일, 인터넷 콘텐츠로 제작하는 헤이나래에서의 성희롱 논란이 크게 불거졌다. 요약하자면 남자 인형의 팔을 늘려 사타구니 사이로 집어넣어 남성의 성기같이 보이게 하며 희롱한 것이다. 사건 진행 논란이 일자 업로드 채널인 스튜디오 와플 측에선 처음에는 'K-조신'같은 페미니즘성 코멘트가 달렸던 썸네일만 교체했으나 결국 몇 시간 후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주된 여론은 성별이 바뀌었다면 그야말로 방송계에서 매장당할 정도의 심각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