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2005년 광고 SK텔레콤 'JUNE'으로 데뷔하고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한국이 그리워 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보다가, 배우가 되고 싶어 엄마를 설득해 한국에 돌아와 CF 모델로 활동하다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거의 매년마다 한 작품씩은 꾸준히 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열일하는 배우로, 비슷한 연령의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로맨스는 물론, 시트콤과 현대극, 그리고 사극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박민영이라는 배우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인터뷰에서 한동안 발음과 발성에 부족함을 느껴 많이 갈고 닦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