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1992년 9월 4일 서울에서 태어난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주연 아역 배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인이 된 후에도 박은빈은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2011년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2015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이지훈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풋풋한 사랑 연기를 보여주었다. 2019년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프로야구 구단 프런트 오수아라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박은빈은 오수아라 역을 통해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