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겸 영화 감독. 활동 2006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게된 이후 2008년 단편영화 '아이들'에 출연해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주로 독립 영화로 활동하며 연인인 이옥섭 감독과 같이 작업한 단편들이 많다. 아예 둘의 유튜브 채널이 따로 있을 정도. 유튜브 채널 한 번 들으면 쉽게 잊기 힘든 목소리가 특징이다.[11] 2017년에 독립 영화 꿈의 제인에 출연, 트랜스젠더 '제인'을 연기하여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그 이름을 올렸으며 부일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는 영화 메기가 개봉했다. 2020년에는 연상호 감독의 반도에서 메인 빌런인 '서 대위' 역할로 출연하면서, 그동안 구교환 배우를 잘 알지 못하던 일반 대중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