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독특한 외모와 연기색으로 많은 영화감독들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영화배우이다. 배두나 커리어 20살이던 1998년 3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 거리에서 패션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되어 잡지 전속 모델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1999년 KBS 드라마 《학교》에서 반항적인 아웃사이더 캐릭터인 배두나[]로 출연하여, 기존의 여배우들에게 볼 수 없는 신비스럽고 독특한 분위기의 배역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 당시 그녀의 담임선생님 역할 단역으로 나온 배우가 무명 단역배우였던 김광규였는데 배두나를 혼낸 역할로 잠깐 나왔었다고 한다. 후에 유명해지고 나서 방송에서 몇번 "저한테 맞은 배우들 중에 장동건 씨나 유오성 씨만 잘된 게 아니라, 배두나 씨는 옛날에 저한테 출석부로 머리 맞고 십몇 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