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친언니와 잠시 놀러갔는데 압구정동에서 찍힌 사진이 패션 잡지에 실리면서 잡지 모델로서 연예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후 TBC의 공채 3기 리포터로 방송에 데뷔하게 된다. 작품 활동 1998년 KBS 시트콤 단역으로 출연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말부터 방송된 MBC 시트콤 '아니 벌써'에서 처음으로 고정배역을 맡았다. 1999년 MBC '사랑의 스튜디오'의 코너 '러브러브 쉐이크'의 진행을 윤정수와 함께 맡으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KBS '지구용사 벡터맨'[3], MBC 시트콤 '세 친구'에도 출연했다. 사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사람들에게 배우보다는 쇼 프로그램 진행자,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하였다. 2002년 5월에 개봉한 영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