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소속 포수이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이다. 양의지 발자취 쌓아온 명성만큼 야구선수로서는 못 이룬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데뷔 후 이룩한 커리어가 화려하다. 2010년 신인왕 수상을 시작으로 두산과 NC 소속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3회[]에 골든글러브(GG)는 무려 7번이나 받았고,[] 2015년 프리미어12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국제대회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거기다 타율/출루율/장타율 3관왕[], 3할-30홈런-100타점 기록[], 역대 포수 최다 타점 기록, 올스타전 MVP, 올스타 홈런왕, 자유계약선수(FA) 대형 계약까지 못 해 본 게 거의 없으며 2021년에는 KBO 역대 첫 포수 사이클링 히트도 기록한 선수이다 양의지 타격 포수는 타격보단 수비를 중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