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9일 오전 10시 8분경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에서 발생한 붕괴 매몰사고.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발생한 첫 사고라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골재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아래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가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매몰된 인부 3명은 사고 직전까지 지상 약 20m 아래에서 천공기 2대와 굴착기 1대를 이용해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56명, 장비 20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에 나섰으나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되고 탐색 범위가 넓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굴착기가 7대나 동원됐으며 이후 대형 굴착기 5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오후 1시 44분경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