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U[1]에서 주관하고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게임쇼다. 행사는 대략 8월 중순에 열리며, 한국과는 비교적 거리가 먼 유럽에서 열리고 주목받기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지라 국내에서는 E3, TGS보다는 정보가 적은 편이다. 2009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방문자만 34만 명이 넘는 명실상부한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2017년부터 게임스컴의 관객 수는 감소하여 2018년에는 29만명으로 줄었다. 그 수요는 프랑스의 파리 게임 위크(PGW)로 옮겨가버렸다. PGW가 2018년부터 32만 명으로 관객 수를 불려서 게임스컴을 제쳤다. 영국의 EGX도 독일에 EGX Berlin이라는 행사를 내가지고 게임스컴의 수요를 잠식하고 있다. 미국에서 열리는 E3 가 신작들의 발표를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