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독재 나는 호랑이든, 파리 새끼든 다 때려잡을 겁니다. 보시라이 숙청을 시작으로 점차 자신의 정적을 제거해나가며 권력을 강화시켜 가고 있다.# #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마저 부패 및 국가 반역 시도 혐의로 처벌 수순에 오르면서 # 시진핑의 독주를 막을 세력이 점점 줄고 있다. 그나마 아직까지는 반대 세력이 건재해서 저우융캉은 무기 징역을 선고받는 걸로 최악을 피할 수 있었다. 그의 수하였던 보시라이가 무기 징역을 선고받은 것도 고려됐을 것이다. 단순히 정적 제거 뿐 아니라, 마오쩌둥 이후로는 전례 없는 지도자 선전 등 시진핑이 마오쩌둥의 1인 절대권력 체제처럼 그가 점차 권력을 강화시키려고 드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러다 보니 새로운 행정 기관 설립으로 인해 마오쩌둥, 덩샤오핑과 맞먹는 권력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