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하고 2K가 유통하는 FPS 게임. 보더랜드 시리즈의 첫 작품. PS3, XBOX 360, PC판으로 발매됐다. FPS 기반에 RPG 요소가 가미되었으며 루팅이 크게 강조되었다. FPS를 기반으로 레벨업, 스킬, 무기의 등급, 퀘스트 등 RPG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각종 홍보에서도 RPS(Role-Playing Shooter)임을 강조했다. 이미 이 분야에서 거하게 말아먹은 바 있는 헬게이트 런던의 존재로 인해 불안하다는 시각도 있었지만 발매 후 이런 우려들은 불식되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FPS + RPG라는 특성 때문에 폴아웃 3와 닮았다. 출시 전부터 무려 50만 종류의 압도적인 총기 수가 관심을 끌었다.[1] 광물을 채굴하러 각종 회사들이 모여들었다가 너무 비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