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郵遞局)은 우편물을 수취·발송·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 또는 기업으로 금융 업무를 겸하기도 한다. 보통 정부기관 또는 공기업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정부기관의 형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하 기관인 우정사업본부로 존재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국가의 제법 강력한 통제에 놓인다.[2] 법전에 적힌 모든 법 조항들을 살펴보면, '체신관서'라고 언급한다. 주수입은 우표와 인지 판매 및 우편요금을 포함한 우편환[3], 금융업무 취급 수수료에서 나와야 하나, 북한처럼 우표 수출로 돈을 버는 우체국도 있고, 독일 우체국은 팬시점을 차려서 돈을 벌고 있기도 하다. 한국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택배로 돈을 번다. 캐나다 포스트, 호주 우편공사와 같이 여권과 같은 공문서를 취급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우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