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외야수. 이글스의 레전드 투수인 송진우의 차남이다. 아마추어 시절 왜소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북일고 4번타자로 활동했으며,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교 최고의 컨택터로 스타 선수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야구에 대한 절실함이 가득하며 악바리 근성, 노력, 끈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때문에 2014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으로 발탁되었고 팀 우승에 기여했다. 프로시절 한국프로야구/2015년/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됐다. 6라운드 전체 58순위. 고교시절에는 투수, 1루수, 외야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였지만 프로 와서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살리기 위해 외야수로 전향하였다. 팀에서는 송성문과 함께 팀의 미래로 분류되어 차기 주축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