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적의 RCD 마요르카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서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대회 결승전 득점을 기록한 선수기도 하다. 플레이 스타일 장점 무게중심이 낮고 공을 잘 다루는 선수로 상대의 압박에도 볼 소유권을 잘 뺏기지 않고, 팬텀 드리블이나 한 쪽 발을 축으로 마르세유 턴을 구사하면서 한 바퀴 돌아 기술적인 탈압박에 성공하거나, 공은 제자리에 둔 채로 한 쪽 발만 움직여 몸 방향만 전환하는 '라 펠로피냐'라는 움직임에 능하다. 경기에 나와 종종 보여준 모습을 보면 확실히 개인전술을 통한 탈압박이나 볼 키핑은 역대급으로 준수한 테크닉을 보여준다. 시야, 킥, 패싱력도 강점이다. 파이널 패서로서 전방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