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활동 2001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하여 연출을 하다가 지도교수 눈에 띄어 연극을 한 것을 계기가 되어 연기에 입문하였다. 2004년 부산의 가마골 소극장[]에서 연극 '서툰 사람들'의 화이라는 역을 맡았다. '서툰 사람들'은 2개월 정도의 장기 공연이었고 화이 역에 이민정을 포함해 4명의 배우가 캐스팅되었는데 이민정은 가장 화이 같은 배우라는 평을 들었다고 한다. 이후 장진의 '아는 여자'로 영화에 데뷔했다. 얼굴이 지금과 많이 다르다 공식적인 첫 번째 주연작은 민병훈의 '포도나무를 베어라'이다.[] 첫 주연작인 이 영화에서 1인 2역을 소화했는데 두 인물 간의 차이를 두기 위해서 각기 다른 렌즈를 착용했다고 한다. 영화 자체는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독립영화의 특성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