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디비전1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유년기 시절 어머니(성정아)가 무려 LA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에[], 아버지(이윤환)도 역시 하승진을 지도한 삼일상고 농구부의 감독인지라,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자연스레 접했다고 한다. 매산초등학교 4학년부터 농구를 시작했고 삼일중학교에 입학할 때는 170cm이라는 비교적 작은 신장 때문에 가드롤을 맡아 각종 드리블과 미들 슛 연습을 많이 했는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탄탄한 기본기를 쌓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182cm인 어머니와 192cm인 아버지의 우월한 유전자는 속일 수 없었는지, 삼일중학교 들어와서 폭풍성장을 거듭해 중3 때 190cm을 찍어버린다. 이렇게 기본기가 갖춰진 상태에서 피지컬이 강화되자 그야말로 중학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