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의미로 절약하여 모아 둠을 의미한다. 전세계적으로 볼때 저축이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농업혁명으로 먹고 남은 것을 비축하면서 시작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저축이 장려되었다. 이는 당시 빈국이었던 한국에서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줄 자본이 절대적으로 필요했기 때문이다. 1964년 ‘저축의 날’이 제정되고 1969년 ‘저축증대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등 제도적 기틀이 갖춰진 것을 시작으로 계속 국가에서 장려되어 그로 인해 1970-80년대 들어 저축이 고속 경제성장을 이끄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었고, 1971년에는 국내 저축 1조 원을 달성하면서 기념대회와 전시회 등이 여러 곳에서 열렸다고 한다. 공익광고협의회에서 만든 1호 공익광고도 '저축으로 풍요로운 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