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정자교(왕복 6차로, 총연장 108 m)의 보행로 구간 일부가 붕괴되어 사망자 1명(40대 여성)과 부상자 1명(20대 남성)이 발생한 사고이다 정자교 붕괴 사고 사건이전 4월 4일 오후부터 비가 내렸다. 직전까지 2023년 대한민국 서부 산불 등이 있었을 정도로 극심하게 겨우내 이어진 가뭄을 해갈하는 봄비였으며, 그러한 이유로 오랜만에 습한 날씨가 되었다. 정자교 붕괴 사고 사건 경과 4월 5일 오전 9시 48분경 보행자가 도로변 다리위를 지나가는 순간 정자교 하행 방면 난간 보행로가 무너져내렸다.블랙박스, CCTV 이 때 붕괴하는 보도 위를 지나던 여성 1명과 반대편에서 다리에 진입하던 남성 1명이 구조물과 함께 아래로 추락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