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영어강사 출신 정치인이다. 제17대, 19대, 21대 국회의원이다. 지역구는 서울 마포구 을 지역이다. 대학생 시절 주한미국대사관 불법 점거 및 방화, 폭탄 테러 사건을 주도하였고, 징역 2년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있었다. 이후 92년 특별사면으로 출소하여 혁명동지인 양태회와 보습학원을 운영한다. 미대사관 테러 경력과 어울리지 않지만 학원에선 영어를 가르쳤고 96년 양태회와 갈라선 뒤 학원을 접게된다. 이후 정계에 투신하였는데 2002년부터 노사모를 이끌었다. 노무현 탄핵 정국 당시 열린 총선에서 국민들의 열린우리당 몰표 지지에 힘입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한 마디로 탄돌이. 이적표현물 소지로 국가보안법 위반 처벌을 받았는데, 주체사상물을 학생회에 배포한 것이다. 2015년 2월 8일 새정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