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죽목 석죽과 패랭이꽃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지중해 원산으로 추측되지만 예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길러서 정확히는 알 수 없다. 80cm 남짓한 키에 잎이 5개인 꽃이 핀다. 원래 꽃의 색깔은 연분홍색 띤 자주색이지만 현재는 흰색, 녹색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6월 15일의 탄생화이며, 꽃말은 노란색이 경멸, 분홍색이 열렬한 사랑, 빨간색이 사랑에 대한 믿음 또는 건강을 비는 사랑, 흰색이 (죽은 사람을 향해)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이다. 장미, 국화, 튤립, 거베라와 함께 많이 이용되고 있는 꽃꽂이용 꽃으로, 화훼 산업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카네이션 화분은 흙이 항상 촉촉하게 젖어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꽃과 잎에 직접 물을 뿌려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