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홍명보와 함께 한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4회 연속 출전이라는 기록을 가진 선수다. 현재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다. 별명은 '황새.' 국가대표(A매치) 103경기 50골로 A매치 득점 2위이며 센추리 클럽 가입자.[] 한국 축구 선수 최초의 해외 리그 득점왕. 1990년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부동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홍명보와 함께 'H-H 라인'[]으로 불렸다. 1988년부터 2002년까지, 20세부터 34세 때까지 14년간 부상이 아닌 한 항상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다. 공격수로서 은퇴할 나이인 35살의 나이에도 2002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서 한국팀의 4강을 이끌었다.[ 다만 1990년대 축구를 직접 보지 않은 세대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