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적의 FC 지롱댕 드 보르도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황선홍 - 이동국 - 박주영을 이어 21세기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이다.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 권창훈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유럽 5대 리그에서 한 시즌에 10골 이상 기록한 5번째 선수이다. K리그 데뷔 시점부터 국가대표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도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한 선수였지만, J리그에서의 맹활약과 2018년 늦여름에 찾아온 기회를 잡아 극적인 커리어 반전을 이뤄낸 스토리를 지닌 선수다. 선수 플레이 스타일 한국 축구와 일본 축구의 장점을 모두 "잘 배우는"[] 선수다. 그와 동시에 대표팀의 중앙 공격수 부재를 완벽히 메꾼 선수로 평가받는다.[] 주력이 수비수를 농락할 정도로 빠른 편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