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발표된 인터프리터 방식의 프로그래밍 언어. 창시자는 네덜란드의 프로그래머 귀도 반 로섬(Guido van Rossum).[] 1989년 크리스마스 주에, 연구실이 닫혀있어서 심심한 김에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농담이 아니고 반 로섬을 유럽에서는 애덤 스미스에 비교할 정도며, 네덜란드에서는 기술자의 대명사로 취급된다. 심심해서 만들었다는 것은 Python 서문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와 한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이다. 능력 있는 기술자들은 대부분 심심할 때, 혹은 실수로 걸작을 만든다. 그리고 Python이라는 이름은 귀도가 즐겨 보던 영국의 6인조 코미디 그룹 몬티 Python에서 따왔다고 한다. 문법이 매우 쉬워서 초보자들이 프로그래밍을 할 때 추천되는 언어이다. 오죽하면 Python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