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소속 외야수로 주 포지션은 우익수다. 2007년 데뷔 이래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최연소, 최소 경기 2000안타, 최연소 1000득점 등의 기록을 달성하며 2010년대 최고의 외야수 중 한명이자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현역 통산 타율 3위에 랭크되어 있다 타격 야구 선수들 중 상대적으로 작은 신장(174cm)으로 방망이를 짧게 잡고 치는 전형적인 안타 생산형 타자. 리그 최고 수준의 안타 생산 능력을 자랑하는 타자이며[], 그 능력만큼은 KBO 역대급 선수 중 하나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배드볼 히터 성향이 강했으나 꾸준히 선구안을 발전시킨 끝에 2013시즌 이후로는 볼넷/삼진 비율이 꾸준히 0.7~0.8을 유지하며, 꾸준히 매시즌 출루율 4할 이상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