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1977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 양천구에서 아버지 전민식과 어머니 사이에서 무매독자로 태어났다. 큰아버지 전무식 박사는 한국 최고의 이론화학자이자 물(水) 박사로 유명했던 분이다.[] 부친 전민식이 판사로 알려져 있었으나, 무릎팍도사에 나와 밝히길 법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경영학 전공하신 일반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아무튼 여러모로 엄친아로 불릴 만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멘사 회원이라는 기사도 있었으나, 2011년 5월 8일 남자의 자격에서 잘못된 보도라고 본인이 밝혔다.[] 그가 아나운서를 지망하게 된 계기는 대학 선배 손범수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어릴 적부터 꿈을 키웠다고 한다. 정확히는 꿈을 품은 정도가 아니라 자신의 우상인 손범수가 연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