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하기관에서 활동한 정치인. 정의찬 학생운동 시절 대학생 시절 운동권 활동을 하면서 한총련 광주전남지부 소속에 들어갔으며 조선대 총학생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1997년에 남총련 간부 6명과 함께 25세였던 이종권을 전남대 학생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이유로 사무실로 끌고 가 길이 40cm가량의 쇠파이프로 폭행하고 고문하여 살해하였다. 이후 고문치사 혐의로 형기가 확정되어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며 5년 복역 후 만기 출소했다. 본인은 범행 사유로 남북공동투쟁 결의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저조하자 학생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반전을 시도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국민의 정부 시절인 2002년 12월 시절 특별사면 및 복권되었다 정의찬 정계 입문 후 2000년대 초반부터 경기도의 고위공무원 자리를 오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