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나 인터넷 강의를 위한 플랫폼으로 동시카메라와 동시화면을 사용해 혁신플랫폼으로 회자되고 있다. 전세계적인 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교육용으로도 업무용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0년 3월 이후 대학 강의에서 활용되고 있다. 다수의 대학이 줌을 채택하여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뒤이어 온라인 강의가 실시될 예정인 일본에서도[2] 줌을 활용하는 대학교들이 많다.
기능
채팅, 그룹회의[3], 투표, 손들기, 화면 공유는 물론, 원격 제어 요청도 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마이크와 카메라가 켜져있는지, 꺼져 있는지를 꼭 확인하고 줌을 이용하도록 하자. 줌을 실행했을 때 마이크가 켜져있는지, 카메라가 켜져있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기본 무료 이용자는 일대일 회의는 무제한이고, 3명 이상에 대해서는 40분의 시간제한이 있다
논란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일부 사용자가 포르노 영상을 틀어 놓거나 회의에 방해를 하는 영상을 트는 일명 '줌 폭격(ZoomBombing)'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줌의 창업자이자 CEO는 중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현재 미국 국적자인 '에릭 위안'인데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기업임에도 암호 키 서버 5곳을 중국에 두었고 실제로 미국에서 열린 테스트 결과, 암호 키가 베이징 서버로 전송되고 있었다는게 밝혀지면서 일부 개인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CEO 에릭 위안은 보안상 취약한 줌의 허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해킹 등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줌은 지난 4월 향후 90일간 일반 개발업무는 모두 멈추고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작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각국에서는 줌 퇴출 운동이 번지고 있다. 이미 미국 뉴욕시, 네바다 주, 유타 주는 온라인 수업에서 줌을 배제하기로했고 대만은 세계 최초로 4월 7일, 정부기관과 학교 온라인 수업에서 줌을 퇴출시켰다. 인도도 퇴출하기로 했다. 뉴욕시 교육국이 지난 5월 6일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제기됐던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의 사용금지 지침을 철회하고 교사·학생들이 줌을 다시 공립교 원격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NASA와 스페이스X도 줌을 퇴출했고 애플은 자사 제품에서 줌을 삭제했다.
영국은 국방부가 줌을 퇴출시켰고[4] NATO도 줌을 퇴출시켰다. 이러한 논란이 커지자 FBI는 줌 해킹관련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줌을 퇴출중이긴 하지만 줌 사용을 오히려 권장하고 있는 국가들도 적지는 않은데, 대표적으로 한국의 경우는 대학과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뒤이어 온라인 개강이 시작된 일본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줌을 사용한 수업을 예정 중이다.
인텔 코어 i 시리즈/10세대 아이스레이크의 내장그래픽 Iris Plus와 호환이 안좋아 화상회의나 수업을 하고 나면 화면이 깨지거나 디스플레이에 줄이 간다는 후기가 올라 오는데 갤럭시 북 플렉스 나 LG gram(2020) 등 10세대 프로세서 인텔 서니 코브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적용한 노트북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논란이 되는 상황이다.
천안문 6.4 항쟁 기념식을 개최한 미국 내 중국 인권 단체의 계정을 임시 폐쇄했다. 공식적으로는 국가간 화상회의를 할 때 해당 국가의 법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홍콩 보안법 맞대응 차원에서 홍콩 이용자들의 정보를 홍콩정부에 제공하는 것을 중단하는 데 동참했다.
중국의 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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