ヤマト / Yamato 원피스의 등장인물. 백수 해적단의 총독 사황 '백수' 카이도의 딸. 아버지만큼은 아니지만 거구[2]이며 금쇄봉을 무기로 사용한다. 카이도의 혈육이지만 코즈키 오뎅의 장렬한 최후를 보고 감동을 받아 오뎅의 의지대로 와노쿠니를 개국하고자 한다. 카이도 몰래 보관하고 있는 오뎅의 항해 일지를 성서로 여기고 있다. 오뎅 같은 사무라이가 되고 싶어서 본인을 남자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1인칭도 보쿠(僕)를 쓴다.[3] 카이도는 그런 야마토를 '바보 아들'이라 부르며, 선원들은 '야마토님' 또는 '야마토 도련님'이라고 부른다. 과거 20년 전, 코즈키 오뎅의 처형식 이른바 '전설의 1시간'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져서 눈물을 흘렸고, 몰살당한 코즈키 가문과 죽은 아카자야 9남자를 대신하여 와노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