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드라마에서의 활동 1991년 KBS 공채 14기로 데뷔했다. 당연히 초창기에는 TV 드라마에서 활동을 펼쳤다. 데뷔하자마자 KBS1 대하드라마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에 출연했고, 1992년에는 《내일은 사랑》에서 뭐든지 잘하는 만능 대학생 신범수[14]역으로 박소현과 함께 나와 청춘 스타가 되었다. 이후 KBS와의 공채 계약이 끝난 1994년과 1998년 두 번에 걸쳐 SBS와 일정 회차 이상의 드라마 촬영을 이행해야 하는 드라마 출연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1995년 《바람의 아들》을 끝으로 KBS를 떠나 이후 드라마 《올인》이 방영된 2003년까지 근 10년간 거의 SBS 드라마에서만 배우로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는 허영만 원작의 《아스팔트 사나이》, 《백야 3.98》,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