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애완동물로 기르는 설치류 쥣과 동물. 쥐목 비단털쥣과 비단털쥐아과에 속한 포유류를 말한다. 그래서 건강한 햄스터는 비단처럼 털이 곱고 부드럽다. 기르는 주인들은 애정으로 햄쥐 또는 햄찌라는 귀여운 어감의 애칭으로 부른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까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1990년대에 들어서부터 흔히 볼 수 있었고, 2000년 방가방가 햄토리 애니메이션이 방송 방영 한 후에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했다. 원래 실험용으로 쓰기 위해 야생의 햄스터를 잡아서 기르기 시작했던 것이 최초의 햄스터 사육이며, 현재는 전 세계적인 애완동물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 한다. 흰 쥐만큼은 아니지만 햄스터도 여전히 실험용 쥐로 이용 되기도 한다. 요즈음은 살아 있는 햄스터보다는 햄스터의 세포를 배양하여 각종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