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3·1節, The March 1st Independence Movement Day)은 대한민국의 국경일로,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토요일(음력은 1월 29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독립선언일이다. 1918년 여운형과 신한청년당의 독립만세운동 계획으로 시작되어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1920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독립선언일'로 지정해 처음 국경일로 기념했다.[] 국경일 선언 당시 임시정부는 내무부 포고 제1호를 통해 3월 1일을 대한민국이 부활한 성스러운 날(聖日)로 규정해 이날을 축하할 것을 외쳤다. # 1946년 미군정 시기 군정법률 제2호를 통해 국가경축일로 지정됐으며[],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통해 임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