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이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서초구 갑 대한민국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20년 7월 30일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연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재정 및 복지 분야의 전문가로서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히며, '포퓰리즘 파이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계파상으로는 소장파에 속하며, 태영호, 황보승희, 배준영과 같이 김형오 전 공관위원장이 영입했다. 학창시절 1970년 서울에서 1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부산 출신, 어머니는 경남 김해 출신이라고 한다. 중고등학생 때는 강남8학군 진학을 위해 잠실로 이사가서 정신여자중학교와 영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치고 컬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