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 1944년 2월 5일, 황해남도 옹진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1964년에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에 출연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4년 뒤인 1968년에 영화 '팔도 기생'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가수로서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전통 가요 분야 가수로 접어들면서 '일자상서', '달타령' 등의 국악 풍의 곡을 남겼다. 이렇게 스타가 되었지만 정작 김부자는 반복되는 일상과 사람들의 쏟아지는 칭찬에 스스로 오만과 독선에 빠졌다고 생각했으며,# 그 때문에 현재 과거를 생각해보면 후회되는 일도 많다고 한다. 어찌 되었든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던 때에 믿었던 지인에게 30억 가량의 사기를 당했다. 그 때문에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