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겨드랑이나 엉덩이에 종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병이다. 서양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발병하나[] 한국에서는 발견된 환자가 약 8천 명 정도에 이를 정도로 적다. 발병 초기에는 조그만한 종기들이 생겼다가 자연적으로 없어져 신경을 크게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것이 그냥 평범한 종기일 수도 있지만 화농성 한선염일 경우에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어갈 수 있어 시간이 지나고 검은 흉터나 수술자국을 달고 살게 될 수 있다. 그 후로도 계속 생겨나는 종기는 덤. 화농성 한선염 증상 처음에는 좁쌀만한 크기의 종기부터, 상당한 큰 크기의 종기 등, 다양한 종기가 생겨난다. 이 종기에는 땀샘에 생긴 염증으로부터 나오는 분비물이 차 있다. 종기는 생기고나서 최소 일주일 안에 사라질 수도 있지만, 사라진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