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이자 LPGA 투어 프로이다. 2015년 KLPGA 역대 7번째 대상-다승-상금-평균타수의 4관왕 달성자로, 이듬해에는 LPGA로 건너가 메이저 1승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016시즌 투어 신인왕에 선정되었다. 2015년에는 비회원으로 LPGA 메이저 대회인 U.S. Women`s Open에서 우승을 했는데, 16년에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박세리 이후 최초로 투어 첫 승과 2승째를 모두 메이저에서 거둔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플레이 스타일 박인비의 퍼팅, 장하나, 박성현의 장타, 이정민의 아이언, 김효주의 리듬 등으로 대표되는 '무언가'는 딱히 없다. 다만, 드라이버 티샷의 거리는 크게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으며 LPGA 진출 후에는 이 부분의 경쟁력 부족이 ..